새송이버섯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다면? 먹어도 될까요?
새송이버섯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다면? 먹어도 될까요?

새송이버섯,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새송이버섯은 차가운 온도에서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올로 감싼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3-5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냉동 보관도 가능한데, 손질한 버섯을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약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답니다.
새송이버섯에 생긴 곰팡이, 어떻게 구분할까요?

새송이버섯에 곰팡이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버리지 마세요. 곰팡이의 색깔과 모양을 잘 살펴보시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
버섯에 핀 곰팡이 중 흰색의 솜털 같은 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는 버섯의 균사체로, 버섯 자체이기 때문에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하지만 노란색이나 초록색 등 알록달록한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 버섯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곰팡이들은 독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죠.
새송이버섯,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요?

새송이버섯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오래 물에 담그면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 밑동 부분을 잘라낸 뒤,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물에 담그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척 후에는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버섯의 신선도와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결론
새송이버섯에 곰팡이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버리지 마세요. 곰팡이의 색깔과 모양을 잘 살펴보시고, 흰색 솜털 같은 균사체는 먹어도 안전합니다. 하지만 알록달록한 곰팡이는 독소가 있을 수 있으니 버리는 것이 좋죠.
버섯 보관 시에는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세척할 때는 물에 오래 담그지 말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새송이버섯을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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